대구전업미술가협회 초대전 9.16-9.29 대구광역시 달서구 문화회관거리 160 미소아트센터 타츠니시 갤러리

 

전시 소개 ‘고달픈 나날을 보내고 있는 당신, 그리고 우리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행복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그림처럼 잊고 있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찾아 다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없을까?’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작가로서의 역할을 고민한 대구전업미술가협회원들의 기획전시다. 50호 이상의 큰 그림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행복한 기억을 작품에서 연상되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전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지금 한국 대구도 지난해 봄 심리적 공항 상태를 겪었다. 지금도 After 코로나보다는 With 코로나로 우리 생활에 침투한 수많은 변종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영화 같은 현실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 생각했던 모든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신기루처럼 느껴지고 절망과 어둠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현실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배척과 고립으로 변한 지금, 앙텍트 문화로 대변되는 사회적 거리를 두듯 이미 각자가 착용한 마스크와 함께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지금은 점차 안정돼 가고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 남은 불신, 공포, 절망은 쉽게 가시지 않고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불안감, 불확실성이 그동안의 가치관이 흔들리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들은 역설적으로 고립이 생활 주변에 대한 관심, 집중, 성찰, 환경의 변화, 인간과 자연 등 예술의 주요 영역인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내놓고 있다. 물론 예술가들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전시를 못하면 작품탐구의 의미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한 아티스트는 코로나 전이나 지금이나 어렵기는 마찬가지 익숙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대적 상황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발동시키고, 기존의 가치가 무너진 새로운 세계를 향해 지금까지 당연시되던 문제점을 끄집어내 작품을 다시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 속의 한 구성원으로서 미술작가로서의 역할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작품을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는 (재)달서문화재단 미소아트센터의 퍼블릭 아트플랫폼 네 번째 시리즈인 지역단체 초청 기획전으로, 매년 지역을 거점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해 온 미술단체를 지원하고 지역미술문화 발전과 단체의 활동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2020년도에는 대구전업미술가협회를 초청하여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정보 전시명 퍼플릭아트플랫폼4 <대구전업미술인협회 초대전> 전시기간 09.16(수)-09.29(화) 전시장 대구광역시 달서구 문화회관길160 미소아트센터 달서갤러리 관람시간 10:00AM-12:00PM02:00PM(12:00PM-02:00 20PM은 시설소독을 위해 개방하지 않습니다.) *일요일 휴무블로그료 무료 관람시간 10:00AM – 873 -873